영화감독 오달균, 오리온스 이현민과 손 꼭잡고...

구민지 인턴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5-06 01:54:25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가드 이현민이 반갑게 악수하는 사람은 누구?.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이현민이 인사하는 사람은 누구?


4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에서 14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이하 오리온스) 통합 우승 축하 팬페스트가 열렸다.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오리온스와 연예인 농구 올스타팀의 이벤트 경기가 진행됐다.


연예인 팀에는 마음이 영화 감독 오달균, 가수 버나드박, 모델 정윤호, 훕스타즈 클릭비 노민혁, 영화배우 겸 MC 강소연, 신영이앤씨 배우 강상원, 레인보우 스타즈 배우 박재민이 참여했다. 이날 박재민은 스케줄 때문에 늦게 도착해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오리온스 가드 이현민이 경기 전 반갑게 맞은 사람이 있었다. 영화감독 오달균!


마음이 오달균 감독(왼쪽)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이현민. (구민지 인턴기자)

오달균은 연예인 농구팀 '마음이'의 감독이자 선수. 마음이는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12일 개막했던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가해 10개팀 중 6위를 기록했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이현민(왼쪽)과 영화감독 오달균. (구민지 인턴기자)

이날 이현민은 현역 시절 최고의 3점 슈터였던 김병철 코치와 3점슛 대결에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거뒀다. 대결 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김 코치의 승리를 예상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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