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6-05-19 18:10:54
[한스타=서기찬 기자] '야구하는 뮤지컬 디바' 리사가 미뤘던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4월11일 키노33 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은 리사는 방송및 스케줄로 인해 신혼여행을 잠시 미뤘다.
리사는 16일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면서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 리사는 이어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 유적 등과 함께 즐거운 여행기를 포스팅했다. 19일에는 다소 지친듯한 표정의 사진을 올리면서 '어제 11시간 걷는 엄청난 일정을했더니....오늘 실제모습 ㅋㅋㅋ #다리 무지 #아픔 그래도 #고고 #로마 #이태리 #신혼여행 #여행스타그램 after #walking 11hours #yesterday we look like this #wontmissathing #rome #italy #honeymoon #q #lisa' 란 글을 포스팅했다.
사진 속 이규창 대표는 하품을 하고 있고 리사 역시 다소 피곤한 듯한 표정을 보여 신혼여행 중 강행군을 한 흔적이 역력했다.
한편 리사는 키노33 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와 지난 4월11일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양가 부모님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운동을 좋아하는 리사는 여자 연예인 최초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에 소속돼 있기도 하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지난 해 9월 창단식을 갖고 올 초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가입했다. 지난 3월 26일 CMS기 전국여자 야구대회서 데뷔전을 치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5월28일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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