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6-06-05 14:39:40
[한스타=서기찬 기자] "한스타 파이팅!" "모두 잘 하고 있어, 힘 내자고"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 큰 언니 천은숙은 늘 동생들을 챙기고 팀 분위기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한다.
한스타는 지난 달 28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했다. 한스타로서는 지난 3월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 데뷔전(평택 탑클래스에 0-38 패배)에 이은 두 번째 전국대회. 한스타는 1회전에 광주 골든글러브를 맞아 선전했으나 3-18로 졌다. 천은숙은 1번타자 겸 7번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천은숙은 2회 1사 주자없는 상황서 스트라이크 낫아웃인 상태서 1루까지 출루했다. 이후 2루도루에 성공했으나 후속타자 불발로 홈까지는 밟지못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우승하는 데 큰 몫을 했던 한국 여자 농구 레전드 천은숙이 한스타에 관심을 보인 것은 지난해 3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끝나고나서다. 천은숙은 우먼 프레스란 여자농구 동호인 팀 소속으로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했다. 천은숙은 현재 농구강사와 대한농구협회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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