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6-10 14:09:18
[한스타=구민지 기자] "어린이 팬의 고마운 그림 선물을 받았어요"
30도 안팎을 웃도는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 양승호, 주장 : 정재연)의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9일 오후 2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의정부시 리틀 야구단과의 연습경기를 가졌다. 의정부시 리틀 야구단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강팀.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어린이 팬들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덕아웃을 찾았다.
배우 정재연은 여러 장의 사인을 부탁하는 어린이 팬들의 요청에 활짝 웃으며 응했다. 일일이 어린이들의 이름을 물어가며 정성스럽게 적었다.
얼마 후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사인을 받았던 어린이 팬이 수줍게 다가왔다. 사인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직접 그린 그림을 가지고 돌아온 것. 정재연은 연신 "고맙다"고 인사했고, 어린이 팬의 선물이 혹여 구겨질까 조심스레 보관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