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솜 인턴
somvely_xxx@naver.com | 2016-07-06 09:36:33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제1회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가 6일 막을 올렸다.
제1회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는 11일까지 6일간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점, 명동예술극장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회 충무로뮤지컬 영화제'는 2015년에 약 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목을 받았던 '충무로뮤지컬 영화제 프리페스티벌'에 이어 올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제1회 충무로 뮤지컬 영화 개막작은 매혹적인 아르헨티나 노래와 춤의 향연 '아르헨티나(Argentina, 감독: 카를로스 사우라)'가, 폐막작은 마이클 잭슨과 다ㅣ애나 로스, 퀸시 존스가 재해석한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버전 '마법사(The Wiz, 감독: 시드니 루멧)가 준비되어 있다.
제1회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는 영상산업과 뮤지컬산업의 융복합을 주도하는 새로운 축제로 뮤지컬과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서울을 대표하는 시민축제로 발전을 기대하는 세계유일의 뮤지컬 영화제이다.
올해 상영작은 총 10개의 섹션과 29편의 영화상영과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되어있다. 영화와 뮤지컬의 새로운 조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세한 상영작과 일정은 홈페이지(http://chimff.co.kr/2016/)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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