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7-08 10:58:19
[한스타=구민지 기자] 정진운이 바다로 떠났다.
가수 정진운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CANCUN'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진운은 랩퍼 빈지노와 함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으며 휴가를 즐기고 있다.
빈지노와 정진운은 KBS2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휴가' 촬영 차 멕시코에 함께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한 휴가'는 연예인들이 스스로 여행 루트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통한 이색 해외 체험기를 담는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 6월 9일 첫 솔로 맥시 싱글 'WILL'을 발표했다. 정진운은 타이틀곡 'WILL'을 비롯해 총 3곡이 수록된 맥시 싱글 전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정진운은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5위를 차지한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에 소속되어 있다.
1회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던 레인보우는 지난 3월 8일 마음이와의 5-6위 순위결정전에서 정진운의 소나기같은 득점에 힘입어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경기는 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 끝에 레인보우가 2점차(57-55)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정진운은 3점슛 1개 포함 총 27득점을 성공해 대회 두번째 MVP에 오르며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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