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의 올림픽 응원가 '우리는 챔피언' (사진=블루쉬림프 제공)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리사가 결혼 후 첫 싱글, '우리는 챔피언'을 발매한다. 지난 4월 결혼식에 앞서 웨딩촬영때의 리사와 신랑 이규창대표. (리사) 뮤지컬 배우 리사는 국내 유일한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멤버다.(한스타DB)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올림픽 응원가를 발매한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 야구단) 멤버이기도 한 리사가 오는 15일 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하는 응원가 '우리는 챔피언'을 발매 할 예정이다.

결혼 후 첫 싱글을 내놓는 리사는 '이번 싱글을 통해 출전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응원하는 국민에게 승전가를 미리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챔피언'은 미국 블루노트 레이블에서 앨범을 내 화제가 된 피아니스트 곽윤찬이 작곡과 편곡을 맡고, 보컬 그룹 헤리티지 등이 코러스로 참여. 또한, 홍익대학교 미대 출신인 리사가 노래뿐 아니라 이번 싱글의 재킷 디자인을 직접 담당했다.

리사는 지난 4월 이규창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대구 뮤지컬어워드에서 스타상을 수상했다.

한편, 리사가 속한 한스타 야구단은 양승호 감독, 가수 노현태, 김창렬, 김용희, 조갑경, 박성광 등이 코치로 도움을 주고 있다.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은 치어리더 박기량, 정다혜, 가수 길건, 지세희, 이민(애즈원), 김보배, 배우 정혜원, 정재연, 여민정, 함민지, 영어MC 박나경, 성우 정유미, 개그우먼 황지현, 박진주, 서성금, 김보원,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피트니스 모델 황유미, 김정화,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천은숙, 줌바댄스 강사 이티파니, 영어MC 박나경 등이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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