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8-04 10:35:05
[한스타=구민지 기자] 초보 아빠 동호가 예비 엄마 박수진을 찾았다.
지난 3일 방송된 라이프스타일채널 O'live TV 한식요리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서 오는 10일 방송될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편에서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옥수동 수제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비 엄마 박수진은 23세에 육아돌이 된 3개월 차 초보 아빠 동호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며 육아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동호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상세하게 알려줬고, 박수진은 다양한 리액션을 취하며 관심을 보여 기대감을 모았다.
초보 아빠 동호와 예비 엄마 박수진의 좌충우돌 육아정복기는 다음 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에 공개된다.
동호는 지난 2013년 그룹 유키스를 탈퇴하며 잠정 은퇴를 선언했으나, 이후 2년 만인 2015년 11월 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아들 아셀 군을 뒀다.
동호는 지난 달 23일 자신의 SNS에 "'옥수동수제자' 촬영 즐거웠습니다. 심영순 선생님. 박수진 선배님. 유재환 형님. 덕분에 촬영 재밌게 잘 끝냈습니다. 선물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박수진 선배님 순산하십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동호는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에 소속되어 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지난 5월 개막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천하무적은 이번 대회 역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A조 예선에서 1승1무2패를 기록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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