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8-31 17:36:18
[한스타=구민지 기자] 배우 오지호가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할 예정이다.
8월31일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관계자는 9월4일 진행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 배우 오지호가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오지호의 출연은 9월22일 개봉하는 영화 '대결' 홍보 차 출연하는 것.
영화 '대결'은 무소불위 갑(甲)에 맞서는 변두리 취준생의 통쾌한 역전극. 열혈 취준생 풍호(이주승 분)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 분)의 살벌한 현피 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을 다룬 액션 영화로, 내달 22일 개봉한다. '현피'는 '현실'의 앞 글자인 '현'과 PK(Player Kill)의 앞글자인 'P'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실제로 살인,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을 나타내는 신조어.
'비정상회담'은 외국인 패널들과 세 명의 MC,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하여 함께 특정 주제와 안건에 대해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오지호는 연예인 농구단 훕스타즈에서 예체능 어벤저스(이하 예체능)로 이적했다. 예체능은 지난 3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코드원 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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