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식
jsnam0702@naver.com | 2016-09-02 17:19:13
[한스타=남정식 기자] 오는 10월 8일 격투기에 도전하며 몸만들기에 들어간 상태에서도 한스타 머슬녀 김정화가 야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나타냈다.
국내 정상급 피트니스 스타이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의 4번타자인 김정화는 지난 29일 한스타 실내연습에 참가했다. 가수, 뮤지컬 배우 등 전천후 연예인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김정화는 비록 1시간 여 늦었지만 훈련에 참가해 방망이를 휘둘렀다.
지각 참석인 만큼 김정화는 더 세게, 더 많이 땀을 흘리며 배트를 폭발시켰다. 배트에 맞은 공은 날카로운 타격음과 함께 정면의 스크린을 뚫을 듯이 날아갔다. 이날 김정화는 짙은 색 피트니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연습을 소화했다. 볼륨감있는 몸매의 김정화는 운동으로 다져진 힘을 방망이에 모두 쏟아부었다.
만능 스포테인먼트 김정화가 출전하는 대회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격투기 대회 '엔젤스파이팅'으로 10월 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 달여 남은 기간동안 김정화가 몸을 잘 만들어 또 다른 김정화의 매력이 과시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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