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이봄이 17일 정오 디지털 싱글앨범 ‘위로’를 발매했다. 아래는 앨범 자켓. (바라봄 엔터테인먼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새내기 여성 솔로가수 이봄이 17일 첫 싱글앨범 ’위로‘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19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가수 이봄의 신곡 ‘위로‘는 지치고 힘들 때 위로 받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애절한 목소리로 잘 녹여낸 노래다. ’위로‘는 아픈 이에게 위로를 하는 기성곡들과는 달리 힘든 이의 시점에서 노래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듣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한다.

프로듀서 미스터땅콩이 참여한 ‘위로‘는 가수 이봄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만들어졌다. 3년 동안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가수 이봄의 노력이 느껴진다.

가수 이봄은 프로듀서 미스터땅콩의 곡 ‘한마디만 할게’ 에서 피쳐링을 하는 등 데뷔 이전부터 실력을 입증 해왔다. 또한 ‘위로’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견-버려진 아이들' 의 OST로 삽입될 예정이다.

이봄은 2014년 ‘인천 서구 청소년 가요제’ 은상, ‘장호원 청소년 가요제’ 대상, ‘조이핸드 청소년 가요제‘ 장려상 등을 받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가수 이봄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서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며 “제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바라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봄의 ‘위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의 감성을 울릴 것이다” 라며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허스키한 목소리로 반전매력을 선 보이는 가수 이봄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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