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1-18 17:23:38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고현정이 5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고현정은 저예산 독립영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출연하기로 했다.
18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에 따르면 고현정은 최근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이광국 감독의 저예산 영화로 오는 2월 크랭크인한다.
고현정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12년 '미쓰GO' 이후 5년여 만. 이광국 감독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해변의 여인'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하며 고현정과 인연을 맺었다.
한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함께 살던 여자친구에게서 버림 받은 남자가 대리운전을 하다가 옛 연인을 만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다. 2월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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