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멤버이자 피트니스 스타인 김정화가 23일 자신의 SNS에 개그맨 박수홍(위)과 손헌수와 함께 셀카 인증샷을 포스팅했다. (김정화 페이스북)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멤버 김정화가 지난 해 5월 열린 익산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해서 타격 하는 모습.(한스타db)

[한스타= 서기찬 기자] 야구하는 피트니스 스타 김정화가 개그맨 박수홍, 손헌수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셀카 인증샷을 포스팅했다.

머슬매니아, 뮤지컬 배우이기도 한 김정화는 23일 자신의 sns에 개그맨 겸 mc 박수홍과 셀카 사진을 포스팅하면서 "수홍오빠랑 다트게임 내기^^"란 글을 올렸다. 또 김정화는 개그맨 손헌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헌수오빠랑~"이라고 포스팅했다.

김정화는 지난 14일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 격투기 '엔젤스파이팅'의 제2회 대회에 출전해 아쉽게 판정패 했다. 상대는 지난해 대한삼보협회 서울회장배 스포츠 삼보 -52kg 토너먼트 우승자 앨런킴(우즈베키스탄).

김정화는 앨런킴을 맞아 시종일관 난타전을 이어갔으나 체력에서 밀렸다. 김정화는 잇달아 허용한 안면 정타를 허용하며 한 차례 다운을 당하기도 했으나 강한 승부욕으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10월 엔젤스파이팅 1회 대회에도 첫 출전한 김정화는 당시 무릎 공격이 금지된 킥복싱 규정으로 격투기 첫 경기에 임하여 승리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김정화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멤버로 외야수와 4번타자를 주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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