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3-22 10:08:39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신하균, 김고은의 열애는 8개월만에 끝났다.
22일 신하균, 김고은 소속사 측은 "2월 말에 결별, 선후배로 지내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지난해 8월 “2개월 전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신하균은 1974년생,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무려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활동을 취미로 하며 친분을 쌓았다.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신하균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킬러들의 수다', '복수는 나의 것', '우리형', '웰컴 투 동막골', '순수의 시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영화 '차이나타운', '협녀:칼의 기억',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했으며 최근 tvN '도깨비'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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