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4-12 11:13:41
[한스타=서기찬 기자] 아나운서 조우종·정다은 부부가 지각 신혼여행을 떠났다.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우종과 정다은은 이번 주 초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동남아를 찾아 일주일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는 것.
신혼여행을 떠난 정다은의 빈자리는 장수연 아나운서가 채웠다. 정다은은 KBS2 ‘아침 뉴스타임’ 진행을 맡고 있다. 어제(11일)부터 장수연이 대타로 나선 것. 장수연은 두 사람의 결혼식 당시에도 해당 프로그램의 공백을 메웠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지난 3월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5년여간 비밀 교제 끝에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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