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박수민,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 무슨 의미?

오늘의 뉴스 / 김유진 기자 / 2021-04-21 09:06:01
▲ 사진=채널A '강철부대'

 

[한스타=김유진 기자] 성추문과 학교 폭력(학폭),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등 각종 논란으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박수민이 입을 열었다. 

 

박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친 개에는 몽둥이가 약이다"라는 글과 함께 방망이 사진을 올렸다. 이어 "2021년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밝혀 드리겠다"고 썼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씨라고 추정되는 A중사가 전 여자친구의 특정 신체 부위 사진을 찍은 뒤 한 음란물 사이트에 유포했다고 보도했다. 전 여자친구는 A가 교제 초반에 유부남인 사실도 속였다고 주장했다. 또 A의 동창과 부대 선배들은 그가 학폭을 저지르고 불법 도박 사이트까지 운영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A중사가 최근 방송에서 하차한 박수민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박수민은 “말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 사진=박씨 인스타그램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