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누나, 저와 결혼해주시겠어요?'...8살 열혈 팬의 도발적인 프러포즈

오늘의 뉴스 / 이영희 / 2024-11-14 09:10:54

근황을 공개한 배우 고민시./배우 고민시 인스타그램

 

[한스타= 이영희 기자] 배우 고민시가 귀여운 프러포즈를 받았다.

 

고민시는 지난 12일 자신의 개인 SNS에 "연하남의 러브레터. 깜찍한 프러포즈 설레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고민시가 팬에게 받은 팬레터로 '고민시 누나. 저는 민시 누나의 최연소? 팬이에요. 혹시 저랑 결혼해주시겠어요? 저 벌써 8살이에요. 빨리 클게요. 기다려주세요'라고 적혀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꺄악 두 분 다 너무 귀여워요~", "어린 애들에게도 인기 폭발! 역시 고민시 슈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민시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는 새 드라마 '당신의 맛'을 택했다. '당신의 맛'은 서울 최고의 파인다이닝을 운영하지만 '맛'에는 노관심인 대형 식품 기업 후계자 한범우(강하늘)와 지방 한구석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맛'에 미친 셰프 모연주(고민시), 음식에 대해 서로 다른 배경과 철학을 지닌 두 주인공이 미락의 도시 전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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