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의 한식당 무궁화는 오는 8월 31일까지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철 별미 '냉면 반상'을 선보인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평양냉면 마니아들의 극찬을 받은 무궁화 '냉면 반상'이 한 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냉면 반상의 예약률이 20% 이상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재주문 고객과 젊은 층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무궁화의 여름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평 메밀로 만드는 수타면은 최상의 신선함과 쫄깃함을 선사하며 냉면의 맛을 배가시켜주는 고명으로는 동치미와 오이·배 등이 올려진다.
냉면과 잘 어울리는 요리들과 함께 반상으로 제공되는 것 역시 무궁화 냉면의 인기 요인이다. 주전부리와 우엉 강정·참소라 냉채 등을 비롯해 올해는 더 특별히 평양냉면과 최고의 조화를 이루는 언양 불고기를 추가해 새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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