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뷔페식당 파빌리온, 리뉴얼 진행

Biz&Leisure / 박정민 기자 / 2021-05-24 09:34:35
1인 플레이트등 확대로 개인 위생 고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이 1인 플레이트를 확대하는 등의 소프트 리뉴얼을 진행했다. 신규 시그니처 메뉴를 추가하고 개인 위생을 고려하기 위한 의도다.

63뷔페 파빌리온은 특정 시간대에 한정적으로 맛볼 수 있던 시그니처 메뉴(앙쿠르트 수프, 불도장)를 상시로 제공하고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신규 시그니처 메뉴인 냉면과 명태회냉면을 출시했다. 


직접 담근 얼갈이 김치 고명으로 특색 있게 만든 냉면과 강원도 영동지방의 명물인 명태회무침을 48시간 동안 숙성시켜 얹은 회냉면은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규 시그니처 메뉴는 테이블까지 직접 제공하는 에볼루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랍스터·전복 전채·스시·사시미 등 많은 사람이 찾는 주메뉴를 대상으로 1인 플레이트를 확대해 메뉴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공용 집게 사용을 줄여 개인위생을 강화했다. 새로 추가된 랍스터는 고급 레스토랑의 단품 메뉴처럼 마늘 버터로 풍미를 더하고 가니쉬와 함께 선보였다.

'레스토랑 인 뷔페'가 콘셉트인 63뷔페 파빌리온은 각 키친 별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수준의 프리미엄 라이브 메뉴를 제공하는 게 큰 특징이다. 5월에는 참치 카빙과 딤섬을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고, 시즌에 따라 라이브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63뷔페 파빌리온은 소프트 리뉴얼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온라인 사전 예약 시 대인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방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리유저블 컵'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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