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코로나19 완치 "평범한 일상에 감사"

오늘의 뉴스 / 김유진 기자 / 2021-05-10 09:39:17
▲ 사진=박세리 인스타그램

 

[한스타=김유진 기자]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전했다. 

 

박세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두 장과 함께 "그동안 저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 그리고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소중한지를 생각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힘차게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라고 격려했다.

 

박세리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세리자베스' 게스트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박세리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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