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게임 전체 글로벌 통합 다운로드수가 1억5000만건을 돌파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13년 국내에 출시한 '쿠키런 for Kakao'를 시작으로 △2014년 LINE 쿠키런 △2016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2018년 쿠키워즈 △2020년 쿠키런: 퍼즐 월드 △2021년 쿠키런: 킹덤까지 쿠키런 IP를 이용한 신작 게임을 출시하는 게임사다.

데브시스터즈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8년 넘게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꾸준히 선보여온 게임들이 '쿠키런 게임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며 "쿠키런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오븐브레이크 시리즈까지 더할 경우 전체 다운로드수는 총 1억7000만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쿠키런의 출발을 알린 쿠키런 for Kakao는 국내에서만 3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해외로 무대를 넓힌 LINE 쿠키런의 경우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후속 주자로 나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3700만 글로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쿠키런IP 성장을 이끌었다.

또 지난 1월 출시한 소셜 RPG게임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 IP가 가진 가능성을 대폭 확장시키며, 출시 두 달 반 만에 1000만 글로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일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31일 쿠키런 IP 기반의 신사업을 이끌 신규 법인 '쿠키런키즈'와 '마이쿠키런'을 출범하고 IP 경쟁력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쿠키런키즈는 유아동 대상의 전용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전문적으로 담당, 마이쿠키런은 쿠키런 팬들을 위한 새로운 모바일 공간 설계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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