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배우는 가이드북이자 혁신적 교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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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영사 제공 |
[한스타=김유진 기자] 출판사 박영사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교습서 ‘골프에 미치다’(이주호 지음)를 출간했다.
‘골프에 미치다‘는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정확한 이해를 돕고, 중급자에게는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개개인의 숙제를 풀어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책을 집필한 이주호 원장은 하이 퍼포먼스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주니어 선수 지도에 힘쓰고 있으며, 1년 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프 교육을 지속해왔다.
물론 스윙이 엉망인 플레이어는 숏 게임에만 집중할 수는 없겠지만, 골프 스코어는 한 가지 기술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모든 부분이 조화롭게 이뤄져야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주호 원장은 “골프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골프의 본질을 잊고 기술적으로 지나치게 접근하면 즐거운 운동도 점차 흥미를 잃어 갈 것”이라며 “멈춰져 있는 공을 친다는 생각에 많은 고민이 드는데, 골프는 머리로 습득하는 게 아니라 반복 학습으로 몸으로 익히는 운동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골프를 잘 치고 싶은 아마추어가 가장 궁금해 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Q&A 방식으로 서술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질문마다 설명과 함께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 QR 코드를 삽입해 전문성은 높이고, 휴대가 쉽도록 책 두께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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