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도경완 인스타그램 |
[한스타=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도경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물어오셔서 원칙대로 KBS 퇴사로 인해 저희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분에 의한 방송분만 남아있다 그동안 저희 가족,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전하신 많은 분들께는, 종종 아이들의 소식 나누도록 하겠다.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월 1일 KBS를 퇴사했다. KBS는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할 시 3년 간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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