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김지혜 기자] 배우 한예슬(43)이 여유로운 휴가를 인증했다. 남자친구(33)도 살짝 공개됐다.
한예슬은 지난달 31일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예슬은 비키니를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통유리창에는 모자를 눌러쓴 남성의 실루엣도 담겼다. 금발로 염색을 한 한예슬 특유의 화려한 미모와 놀라운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영상에서 남자친구를 위해 약 400만원의 명품 가방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남자들이 여행 다니고 이럴 때 들고 다니기에 너무 예쁜 것 같다. 이번에 발리 여행을 간다. 그때 남자 친구가 이걸 들고 나와 같이 가면 너무 뜻깊지 않을까 해서 선물을 언박싱해봤다"고 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했다.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연인과 지난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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