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 민규, 디지털 싱글 '비터스위트'28일 전격 공개

연예 / 김문국 기자 / 2021-05-20 09:56:43

그룹 세븐틴 원우, 민규가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비터스위트'(Bittersweet)를 전격 발매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세븐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원우, 민규 유닛의 디지털 싱글 '비터스위트 (Feat. 이하이)' 발매 소식과 모션 포스터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모션 포스터에는 비 내리는 밤, 어둠이 짙게 깔린 골목길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뒷모습이 시선을 강하게 사로 잡는다. 특히 약 18초 분량 동안 매혹적인 기타 리프 끝 세련된 드럼 비트와 함께 흘러나온 '사랑은 어쩌다 사랑이 됐을까'라는 원우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민규와 함께 그려낼 이들의 신곡이 과연 어떤 콘셉트와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추측을 자아낸다.

더불어 영상 말미 곡명 '비터스위트'와 발매일인 '2021.5.28 6PM'을 전격 공개, 2021년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을 선언했다.

디지털 싱글 '비터스위트'는 세븐틴 힙합팀 원우와 민규가 선보이는 유닛 곡으로, 유니크한 음색의 가수 이하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만큼 개성 강한 세 사람이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앞서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로 오는 6월18일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멤버 원우와 민규의 유닛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으로 프로젝트 포문을 열며 오는 6월 세븐틴의 컴백 분위기에 불을 지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세븐틴 원우, 민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비터스위트'를 공개한다. 세븐틴은 6월18일 미니 8집을 발표한다. 세븐틴은 미국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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