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 여자연예인 야구단은 일주일에 한번씩 단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야구를 처음하는 ‘야린이’들이지만 그래도 열정만은 만랩이다. 열심히 훈련을 따라하면서 실력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가끔은 몸이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기도 한다. 폼이 엉성하기도 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하는 실수를 한다.
이런 예기치 못한 몸짓 하나하나가 힘든 훈련의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한다. 선수들의 재미있는 실수장면과 이를 보고 포복절도한 코치진의 모습 등 훈련장의 분위기를 띄우는 몸짓을 모았다.
▲ 요리 연구가 서진영이 공을 힘껏 던졌지만 자신의 머리위에서 떨어지고 있다. |
▲ 서진영이 두리번 거리면서 공을 찾고 있다. 힘껏 던진 공이 1M앞에 떨어져 있다. |
▲ 요리연구가 서진영이 바로 앞에 떨어진 공을 줍고 있다. |
▲ 아이돌 출신 김성경이 헛 스윙후 다리가 꼬이면서 넘어질 뻔 하고 있다. |
▲ 가수 리미혜가 갑자기 춤을 추고 있다. 이를 본 류정원이 '언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라면서 말리며 웃고 있다. |
▲ 문수희가 자기의 모습을 흉내내는 정규식 코치를 보고 파안대소하고 있다. |
▲ 정규식 코치가 문수희의 타격 모습을 흉내내고 있다. 배팅 후 모습이 발레 포즈라면서.... |
▲ 김기무 코치가 선수들의 뛰는 모습이 마치 하늘을 보고 뛰는 아주머니들 모습 같다며 웃다가 쓰러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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