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비만 시누이 박수지 씨의 근황을 공개한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의 아내이자 가수인 미나./가수 미나 SNS
[한스타= 이영희 기자]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의 아내이자 가수인 미나가 고도비만 시누이 박수지 씨의 근황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1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두 달 전 146kg에서 다이어트 시작. 총28kg 감량한 수지 누나와 옴브리뉴 댄스♥"라는 글과 함께 릴스 한 편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미나는 류필립, 박수지 씨와 옴브리뉴 댄스를 추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성공으로 전보다 훨씬 날렵해진 박수지 씨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수지 씨 점점 이뻐지고 눈에 띄게 다욧의 흔적이 느껴져요. 홧팅이요", "다욧이 혼자 하기 힘든 건데 도와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그 덕에 성공할 거 같아요 화이팅!"이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과거 류필립과 박수지 씨는 각종 가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학창시절 미국에서 아버지에게 노동 착취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류필립은 운동으로, 박수지 씨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