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박영숙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권민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오래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했다. 오늘 결국!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이 피부과는 3월 오픈"이라며 "좋은 장비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많이들 편한 마음으로 상담실장 권민아를 찾아 달라. 혜택, 서비스, 할인 등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자신이 일할 피부과를 홍보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다. 그러다 지난 2019년 팀을 탈퇴한 권민아는 이듬해 전 멤버 지민에게 11년 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로 인해 지민도 팀을 탈퇴했다.
다음은 권민아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제가 오래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하게 돼서 오늘 결국!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형규모의 이 피부과는 3월 오픈입니다. (위치는 시청역 300m 이내 거리).
좋은 장비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많이들 편한 마음으로 상담실장 권민아를 찾아주세요. 혜택, 서비스, 할인 등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고, 굳이 필요 없는 시술이나 무조건적인 값비싼 시술과 케어는 절대 권유나 강조하지 않고 고객맞춤형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아직 약 1개월 20일 정도 남았으니 궁금하신 점은 디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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