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동안 미모를 자랑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8일 이영애는 자신의 SNS 채널에 메이크업 비포 애프터 사진을 게재했다. /이영애
[한스타= 김지혜 기자] 오십 나이를 훌쩍 넘긴 배우 이영애(53)가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과 근황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촬영 시작", "잘 먹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이영애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촬영장이 담겼다. 푸른색 반짝이는 풍선부터 우아한 분위기의 예사롭지 않은 소품들까지 하나하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하얀 꽃으로 장식된 케이크와 맛깔난 음식과 다과로 가득한 도시락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사진으로나마 엿본 톱스타 이영애의 촬영장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이영애는 "언제 끝나나요"라며 한창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메이크업을 위해 틀어 올린 머리와 핑크색 그러데이션 케이스가 눈길을 끈다. 하지만 무엇보다 살짝 보임에도 반짝이는 이영애의 물광 피부가 감탄을 자아낸다. 더욱이 이영애는 메이크업을 마친 뒤 우아한 여신 자태까지 함께 공개했다. 올해 53세, 두 아이의 엄마라기엔 믿기지 않는 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 남편의 재산이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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