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선행 천사' 수지,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

오늘의 뉴스 / 김유진 기자 / 2021-05-04 10:57:19
▲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한스타=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쾌척했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4일 한 언론사를 통해 수지가 ­"지난달 말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태권도 재능기부, 태권용품 지원사업 및 보육원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로 수지가 전달한 기부금은 보육원 아동 지원과 보호종료 아동 생계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수지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지난 2015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수지는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과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각 1억 원의 성금을 보내는 등 수 억원에 달하는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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