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이영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사업가 효민(35·박선영)이 오는 4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스포츠경향'는 효민은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예비 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예비 신랑은 준수한 외모를 갖춘 인물이라고 전해졌다.

효민은 최근까지 극비리에 결혼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서야 가까운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소식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효민은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사업을 운영하며 독립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TTL’,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연기 활동도 병행해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천 번째 남자’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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