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바이브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미국 명문대에 합격, 진정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로 등극했다./윤민수SNS
[한스타= 박영숙 기자] 그룹 바이브 윤민수(44)가 아들 윤후(18)의 미국 명문대 입학 소식을 전했다.
1일 윤민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윤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잔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한 윤민수,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남자답고 건강하게 성장한 윤후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윤민수는 '가문의 영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윤후가 입학하게 된 학교를 소개했다. 글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로,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인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한국어 사용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 1%(2023년 입학생 기준 5,602명 중 약 3명)로, 톱티어 명문대임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제11대 대통령을 지낸 제임스 K. 포크,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 펩시를 처음 만든 케일럽 브래드햄 등이 이 학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5월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민수는 2006년 김 씨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 그는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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