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이영희 기자] 당당하게...자유롭게...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또 목격됐다.
지난 달 29일(현지 시간) 외신은 리사가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의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로부터 파생됐다. 사진 속 리사와 아르노는 편안하지만 멋스러운 차림으로 미술관 곳곳을 활보했다.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느 연인처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정원을 걷던 중 옆에 한 여성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여성이 고개를 돌려 우연히 눈이 마주쳤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있지 않아 리사임을 단번에 알아챘다. 옆에는 낯익은 남성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부터 LA 공항 라운지, 태국 방콕 등에서 목격됐다. 리사는 아르노의 가족 휴가에 함께하기도 했다. N번째 불거진 열애설에도 리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리사와 열애가 기정사실화된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1위 부호인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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