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박영숙 기자] 이혼 후 겪었던 생활고를 솔직히 털어놓았던 배우 명세빈이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13일 명세빈은 자신의 SNS에 "우리집 포토존, 눈 감 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명세빈은 자신의 자택에서 셀카를 찍으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연말분위기가 느껴지는 붉은 계열 옷을 갖춰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명세빈은 과거 한 방송에서 이혼 후 겪었던 생활고를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솔직히 일이 없으니까 돈도 없었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가방을 팔아 생활비를 충당했다"라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명세빈은 2007년 8월 결혼했으나, 5개월 만인 2008년 1월 이혼을 겪으며 짧은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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