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CS4 승자 예측 이벤트 ‘Pick’Em 챌린지’ 시작

e-Sports / 최우영 기자 / 2021-06-02 11:04:48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PCS4 특별 인게임 아이템 판매
판매 수익의 30% 참가팀에 배분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 4 (PUBG Continental Series 4)’의 승자 예측 이벤트 ‘Pick’Em(픽뎀) 챌린지’를 2일 시작했다.

 

2년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마다 진행하고 있는 Pick’Em 챌린지는 승자를 예측하고 성공하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투표권은 아이템 구매 또는 PCS4 경기 시청 중 공개되는 코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는 참가 프로팀에 배분할 예정이다. 작년 네 번의 PCS와 올해 PGI.S까지 Pick’Em 챌린지로 기존 총상금 풀이 두 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PCS4의 승자 예측 이벤트는 우승팀 예측과 라이벌 투표인 ‘팀 페이스 오프(Team Faceoff)’ 두 가지로 진행된다. 우승팀 예측은 권역마다 일곱 팀까지 투표할 수 있고, 권역별 예측 성공 시 10만 EP(e스포츠 포인트)씩 획득한다. 뿐만 아니라, 펍지 트위치 공식 채널에서는 각 매치의 치킨 획득 팀을 예측하는 ‘치킨 챌린지(Chicken Challenge)’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표는 2일 배틀그라운드 12.1 업데이트 이후부터 PCS4 마지막 경기 시작 전인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순위 예측 성공 시 획득하는 EP로 이스포츠 상점에서 7월 14일 오전 11시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PCS4는 오는 10일부터 아시아퍼시픽과 아메리카 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아시아와 유럽에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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