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는 픽업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의 '2021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카 앤 드라이버에 속한 전문 에디터들이 테스트 시스템, 주관적인 평가, 시장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시승하고 안정성과 운전의 재미를 비교 평가해 시장에서 가장 적합한 차량을 선정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400여개의 차량 중 "지프의 팬과 오프로더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여전히 멋있다"는 총평과 함께 추천할 만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인도 가능한 300대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누적 700여대 이상의 계약 건을 기록하고 있고, 월 100대 이상의 차량이 꾸준히 계약되고 있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대중이 체험하고 지프만의 전용 라이프스타일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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