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월요일 오후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한류닷컴과 함께하는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 하반기 준결승전에서 라바와 조마조마가 1점차 명승부전을 펼친 끝에 결승행 티켓을 잡았다.

▲ 1경기 알바트로스 vs 라바 단체사진

미스코리아 글로벌 진 권예슬의 시구 후 준결승1경기 알바트로스(감독 조영보)와 라바(감독 지상민)의 경기가 시작됐다.
5회까지 3대3으로 팽팽하게 접전을 벌인 끝에 6회초 알바트로스가 2점을 달아나며 결승전에 안착하는 듯했다.
6회말 라바는 2사 만루 상황에서 송태희 선수가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면서 알바트로스 우익수가 1루로 던지는 사이에 3루를 돌던 한상준 선수가 그대로 홈으로 몸을 던지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 라바 한상준 선수가 홈으로 몸을 던지면서 역전 득점을 올리는 장면

2경기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와 조마조마(감독 이종박)도 5회까지 6대6으로 팽팽하게 진행됐다.
6회말 조마조마의 마지막 공격에서 크루세이더스 에이스 정성일이 2개의 4구 후 안타를 맞으면서 1점차 끝내기로 결승티켓을 내주었다.

▲ 2경기 크루세이더스 vs 조마조마 단체사진

한편 이번 하반기 리그는 한류닷컴(주) (대표 이효진)이 후원하고, 조선파스타에서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류닷컴과 함께하는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 하반기리그’ 전 경기는 유튜브 홈그라운드, 유튜브 한스타TV, 네이버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s://tv.naver.com/hanstar)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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