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하는 트로트 가수' 배진아가 신곡 '맨발로'를 발매하며, 세미 트로트 장르에 문을 두드린다.
배진아는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면서 독특한 창법으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해 온 정통 트로트 가수다.
신곡 '맨발로'는 작곡가 겸 작사가 한수영의 작품이다. 한수영 작곡가는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인기 스타가 된 장민호의 '7번 국도', 김희재의 '부자', MBC '트로트 민족' 우승자 안성준의 '삐빠빠룰라'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었다.
'맨발로'라는 제목처럼 맨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겠다는 여성의 사랑이 돋보이는 곡으로, 한수영표 가삿말이 매력적인 곡이다.
배진아는 "2024년 전국을 맨발로 홍보하고 다닐수 있다"며 "버선발로 달려갈수 있다"고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배진아의 신곡 ‘맨발로’는 16일(금) 정오 발매된다.
한편, 야구하는 트로트 가수 배진아는 지난 2022년 12월 SBO 여자야구단에 입단, 여자 연예인 야구선수도 활약하고 있다. SBO 여자야구단은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 소속 여자 연예인 야구단으로 가수, 배우, 개그우먼, 무술연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SBO 여자야구단은 스포츠를 통한 이웃사랑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며 대중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특별한 야구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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