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9회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2에서 0.306로 올랐다.
벤치를 지키던 최지만은 0-3으로 끌려가던 9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화이트삭스 마무리 투수 리암 헨드릭스의 98.3마일(158㎞)짜리 직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