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SNS를 통해 깜짝 열애를 고백했다. 

한예슬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 남성은 한예슬과 함께 한 식당을 방문한 모습으로 마스크를 내린 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한예슬의 사진도 함께 업로드됐다. 

한예슬이 '남자친구'라고 소개한 남성은 배우 이제훈, 모델 문수인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비주얼 커플 탄생이다" "오래가시길" 등 축하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이다. 일부 누리꾼은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아닌 남자 형제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예슬과 소속사가 별도의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외전',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스파이명월', '마담 앙트완', '20세기 소년소녀' 등과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모아 로맨스'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몸담고 있는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는 오는 6월 말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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