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잡포스트 제공 |
독립영화 '구라베토벤'의 연출한 봉수(오달균)감독이 지난 달 30일 열린 '2021년 상반기 재능나눔 공헌대상 & 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재능문화예술대상' 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와 한국창조경영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미래지식경영원이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 한 '2021년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은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사회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대상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이다.
대한민국 재능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한 '구라베토벤' 봉수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영화산업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적은 예산으로 완성도 높은 영화 제작에 힘써온 노고를 인정받았으며, 독립영화 저변 확대에 힘써오는 점을 높게 사 재능문화예술대상을 수여한 것으로 전했다.
앞서 '구라베토벤'은 지난해 열린 제25회 춘사영화상에서 독립영화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봉수 감독은 영화 '마음이' '하늘과 바다' 등을 연출한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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