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지난 8월 상견레…시즌 뒤 결혼 예정

국내 스포츠 / 김유빈 / 2013-11-07 09:14:36












축구선수 박지성(32PSV 아인트호벤)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28) 커플이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7일 한 매체는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와의 통화를 통해 "박지성이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지난 8월)에 상견례를 가졌으며 이번 시즌을 마치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한강 등 공개된 장소에서도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박지성이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박지성은 언론 보도를 통해 김 아나운서와의 열애가 밝혀지자 기자회견을 통해 솔직하게 열애 사실을 밝혔다.



아직 박지성의 프러포즈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달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 스쿨'에 출연해 "프러포즈는 진심이 담긴 편지와 장미 한 송이, 실반지 하나면 된다. 마음이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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