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프로 입단 8년 만에 연봉 2억원 대열에 합류했다.
양의지는 올 시즌 연봉 1억 5,500만원에서 4,500만원이 오른 연봉 2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양의지는 2006년 두산에 입단,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10년부터 올 시즌까지 두산의 주전포수로 활약하며안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올 시즌 114경기 출장해 타율 2할4푼8리와 7홈런, 57타점을 기록했고 100경기 이상 출전한 포수 중 도루저지율은 3할 2리로 이 부분 2위에 랭크됐다.
또 이날, 두산은 55경기 출장해 5승 4패 5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투수 홍상삼과도 4,500만원이 인상된 1억 6000만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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