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아 FC안양(구단주 최대호)이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 '좋은집'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나눔 꿈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나눔 꿈드림’ 행사는 FC안양의 홈경기 승리로 적립된 6톤의 쌀에 1톤을 더한 7톤의 쌀을 안양 관내 5개 복지관에 나눠주고 사랑을 나누는 기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구단주를 비롯해 좋은집 오경인 원장 KB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 김정기 본부장, 오근영 단장, 이우형 감독, FC안양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전원 등이 동참했다.
FC안양 선수단과 관계자는 쌀나눔 꿈드림 행사가 종료된 후 봉사활동에 나섰다. 2개조로 나서 좋은집 주변에 떨어진 낙엽과 눈 쌓인 관내를 청소했다.
FC안양 관계자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 좋은집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많이 진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임스포츠커뮤니케이션 누보는 자이크로 클래식 500 축구공 30개를 좋은집에 전달해 뜻 깊은 행사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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