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콘서트가 1회 추가됐다.
26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년 1월,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2014 BIGBANG +αIN SEOUL'이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1회 추가됐다"고 전했다. 이어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팬들은 물론 YG 직원들조차 티켓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공연이 추가된 배경을 설명했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1월 2일 오후 8시부터 G마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이날 티켓 예매는 빅뱅의 '2014 BIGBANG +α IN SEOUL'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빅뱅 콘서트는 2009년부터 매년 초, 체조경기장에서 열려 한 해를 시작하는 연례행사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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