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의 김재준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20회 ‘끝의 시작’편에서 쓰레기(정우 분)와 성나정(고아라 분) 그리고 칠봉이(유연석 분)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가 그려졌다.
특히 ‘응답하라 1994’는 종영을 한 회 앞뒀음에도 성나정의 남편인 김재준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아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대부분의 드라마가 종영을 앞두고 결말의 윤곽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응답하라 1994’는 그 윤곽이 절대 드러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그동안 꽁꽁 베일에 쌓인 김재준의 정체가 드러나는 ‘응답하라 1994’ 마지막회는 28일 밤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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