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는 1996년 세상을 떠난 영원한 가객 故김광석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꾸며졌다.
김창기는 "사실 광석이 죽고 나서는 마음이 복잡해서 광석이 노래를 안 들었다"며 "하지만 여기 나오기 위해 복습을 했다. 광석이 목소리를 따라갈 수 있을까 생각하는데 참가자들이 잘해줬으면 좋겠다"며 김광석을 추억하기도 했다.김광석은 1996년 1월 33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이날 첨단 기술로 故 김광석의 목소리를 복원해 모창 능력자들과 각 라운드 마다 치열한 대결이 펼쳤으며, 결국 최종 라운드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모창 능력자보다 10표를 더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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