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주상욱과 가 중편 드라마 부문 男·女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문채원은 "의학드라마를 꼭 해보고 싶었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의사를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싶었다. '굿닥터'는 의사와 환자의 삶을 가장 휴먼적으로 이야기한 것이 아닌가 한다"며 "늘 따뜻하게 스태프들을 챙겨준 감독과 좋은 글써 준 작가님, 배우 모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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