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26)와 소녀시대 윤아(23)가 새해 첫날 첫 공식 커플이 됐다.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 4개월째 열애 중이 맞다"라고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그동안 이승기는 윤아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손꼽아 왔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윤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2011년 이승기가 자신의 이상형 윤아와 MC 호흡을 맞추게 돼 화제가 됐을 정도.
현재 이승기는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꽃보다 누나'에서 짐꾼으로 활약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윤아는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총리 부인 남다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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