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할리는 지난 1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아들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MC들은 로버트 할리에게 아들 재익이 할리의 카드를 훔쳐 써 6개월간 1000만원을 쓴 이야기를 물었고, 로버트 할리는 "그 얘기하면 욕 다시 나와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던 어느 날 매니저가 출연료를 확인해보라는 말에 로버트 할리는 은행 ATM기계에서 통장 정리를 했고 1년간 거래를 한적 없는 통장에서 계속 거래 내역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로버트 할리는 아들이 외식을 할 때 준 자신의 지갑에서 잘 쓰지 않는 카드를 가져다 3만원, 5만원씩 빼서 써 그 상황에 이르렀다며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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